연예
소진, 가수 데뷔 전 대학교 시절 언급…남달랐던 공대녀 인기
입력 2017-04-11 21:35 
걸스데이 소진=MBN
걸스데이 소진이 공대 시절 남달랐던 인기를 언급했다.

소진은 11일 방송된 KBS2 '1대100'에 출연 해 100인과 경쟁하는 1인으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소진은 "아버지가 기계 관련 일을 하시는데, 어려서부터 그걸 봐와서 당연히 물려받고자 입학했다"고 공대에 입학한 이유를 밝혔다.

이어 그는 "공대 학부에 인원이 1,000~1,300명 정도 됐는데 여자는 선배까지 포함해서 12명밖에 안 됐다"며 "많은 챙김을 받았다"고 말했다. 특히 소진은 "식당 줄을 대신 서주기도 했고, 학기 초 사물함 전쟁이 있을 때 사물함을 대신 잡아주기도 했다. OT 갔을 때는 '박소진 내 거야'를 외치는 친구도 있었다"고 밝혀 눈길을 사로잡았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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