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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재일 `KIA 선발 강판 시키는 적시타` [MK포토]
입력 2017-04-11 19:59 
[매경닷컴 MK스포츠(잠실) = 옥영화 기자] 11일 잠실구장에서 '2017 KBO 프로야구' 기아(KIA) 타이거즈와 두산 베어스의 경기가 열렸다.

4연패에 빠진 두산 베어스는 시즌 1승 0패를 기록중인 선발 장원준이 마운드를 지킨다. 이에 맞선 KIA 타이거즈는 홍건희가 선발로 나서 연승을 노린다.

3회말 1사 2루 두산 오재일이 적시타를 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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