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말다툼하다 친형 때려 숨지게 한 40대 체포
입력 2017-04-11 17:31 
말다툼을 벌이다 친형을 둔기로 때려 숨지게 한 40대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경기 용인동부경찰서에 따르면 46살 성 모 씨는 지난 9일 오후 5시쯤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자택에서 둘째, 셋째 형과 술을 마시다 둘째 형을 둔기로 때려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조사에서 성 씨는 둔기로 폭행한 사실을 인정했으며, 다만 살해할 의도는 없었다고 말했습니다.


[ 이재호 기자 / jay8166@mb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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