탁신 친나왓 전 태국 총리가 쿠데타로 태국에서 쫓겨나 망명 생활을 한 지 17개월만에 귀국했습니다.
탁신은 자신에 대한 찬반 세력간 대립으로 정국 혼란이 초래될 수 있다는 우려와 관련해 신변 안전에 다소 위협을 느끼지만 폭력사태가 유발될 가능성은 거의 없다고 본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또 부인 포자만 여사와 함께 부패와 권력남용 혐의로 기소된 것에 대해 태국 사법체계의 정당성을 믿는다며 누구든 유죄가 인정되기 전까지는 결백하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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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신은 자신에 대한 찬반 세력간 대립으로 정국 혼란이 초래될 수 있다는 우려와 관련해 신변 안전에 다소 위협을 느끼지만 폭력사태가 유발될 가능성은 거의 없다고 본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또 부인 포자만 여사와 함께 부패와 권력남용 혐의로 기소된 것에 대해 태국 사법체계의 정당성을 믿는다며 누구든 유죄가 인정되기 전까지는 결백하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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