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조현민 칼호텔네트워크 대표에 선임
입력 2017-04-11 16:42 
한진그룹 지주회사인 한진칼의 자회사 칼호텔네트워크가 정기주주총회를 통해 조현민 한진칼 전무와 그랜드 하얏트 서울 총지배인을 역임한 데이빗 페이시를 각각 각자 대표이사로 선임했습니다.

칼호텔네트워크는 그랜드 하얏트 인천, 제주 KAL 호텔, 서귀포 KAL 호텔 등 특급 호텔을 운영하고 있는 호텔 전문 기업입니다.

조현민 각자 대표이사 선임은 자회사에 대한 책임경영 활동을 강화하기 위한 것으로, 조현민 대표는 현재 한진칼 자회사인 한진관광과 정석기업의 각자 대표 이사를 맡고 있습니다.

데이빗 페이시 신임 대표는 미국 출신으로 1981년부터 36년여동안 글로벌 호텔 브랜드인 하얏트에서 전세계 호텔의 실무 및 총지배인을 지냈습니다.

[ 이상범 기자 / boomsang@daum.ne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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