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올해 표준 공시지가 9.63% 상승
입력 2008-02-28 11:45  | 수정 2008-02-28 11:45
표준지 공시가격이 지난해에 비해 9.63% 오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건설교통부는 올해 표준지 공시지가 상승률이 9%대로, 지난 5년간 지속돼 온 두자릿수 상승률을 마감했다고 밝혔습니다.
시도별 상승률은 인천이 12.5%로 가장 높았으며, 서울과 경기 지역도 전국 평균을 상회했습니다.
특히 인천 서구는 검단신도시 등 각종 개발 호재 영향으로 전국에서 가장 높은 22.68%의 상승률을 기록했습니다.
전국에서 가장 비싼 땅은 3.3제곱미터당 2억 천 150만원을 기록한 서울 중구 충무로1가 파스쿠찌 매장으로, 4년 째 1위를 지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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