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故 김영애, 오늘(11일) 발인…대배우 영원히 잠들다
입력 2017-04-11 10:08 
故 김영애가 오늘(11일) 발인을 엄수한다
[MBN스타 신미래 기자] 故 김영애(66)가 오늘(11일) 발인을 엄수한다.

11일 오전 11시 서울 연세 세브란스 병원에서 향년 66세로 세상을 떠난 고 김영애의 발인이 진행된다. 장지는 분당 메모리얼 파크다.

고 김영애는 췌장암 합병증으로 지난 9일 오전 10시 58분 별세했다. 지난 2012년 드라마 '해를 품은 달' 촬영 중 췌장암 판정을 받은 후 치료를 받았지만 다시 건강이 악화됐다.

고인의 유작이 되어버린 최근 종영한 드라마 ‘월계수 양복점 심사들을 촬영할 당시 병세가 심각해져 10월 입원했지만 외출증을 끊어가며 녹화에 임했다. 이 사실이 뒤늦게 세상에 알려지며 그의 죽음에 많은 이들이 먹먹함에 잠기기도 했다.

신미래 기자 shinmirae93@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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