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스바겐 골프, 美서 `최고의 소형차`로 선정

폭스바겐은 골프가 '2017 데일리 뉴스 오토 어워즈(2017 Daily News Autos Awards)'에서 '최고의 소형차(Best Small Car)' 상을 수상했다고 10일 밝혔다.
8명의 자동차 전문 기자단으로 구성된 데일리 뉴스 오토 심사위원단은 가족, 친구, 직장 동료에게 추천 할 의향이 있는지에 따라 16개 카테고리에 걸쳐 기본 가격이 10만달러 미만인 2017년형 모델들을 평가했다.
폭스바겐 아메리카 제품 마케팅 및 전략 담당 수석 부사장인 헨드릭 무스(Hendrik Muth)는 "골프는 성능, 스타일, 기술의 놀라운 조합에 더해 폭스바겐의 결정적인 강점인 펀투 드라이브 특성을 가지고 있는 차"라며 골프 수상 이유를 분석했다.
[디지털뉴스국 최기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