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유건, 새 일일극 ‘달콤한 원수’ 男주인공 확정…3년여 공백 깨다
입력 2017-04-10 15:31 
유건, 새 일일극 ‘달콤한 원수’ 男주인공 확정
유건, 새 일일극 ‘달콤한 원수’ 男주인공 확정
[MBN스타 김솔지 기자] 배우 유건이 SBS ‘아임쏘리 강남구의 후속 드라마 ‘달콤한 원수(가제)에 출연한다.

10일 소속사 엘엔컴퍼니 측은 유건이 SBS 새 일일 아침드라마 ‘달콤한 원수의 주인공 최선호 역으로 출연을 확정 짓고 촬영 준비에 돌입했다”고 공식 입장을 전했다. 이어 브라운관에서 3년여 만에 공백을 깨고 드라마 팬 앞에 서는 유건에게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 드린다”고 덧붙였다.

극 중 유건은 집안 학벌 능력 비주얼까지 모든 것을 갖춘 완벽한 본부장 최선호 역을 맡아 열연 할 예정이다. 그간 다수의 드라마와 영화를 통해 연기내공을 탄탄히 한 만큼 ‘달콤한 원수에서는 또 어떤 모습으로 드라마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앞서 유건은 ‘유나의 거리, MBC ‘호텔킹, 영화 ‘날,보러와요, ‘어디로 갈까요? 등 브라운관과 스크린을 넘나들며 좋은 작품에 주저 없이 출연, 다양한 캐릭터를 선보이며 대중들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이미 긴 호흡의 드라마의 주연을 맡아 열연한 경험이 있는 만큼 ‘달콤한 원수를 안정감 있게 이끌 유건의 모습에 기대가 모인다.

김솔지 기자 solji@mkculture.com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