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신한銀, 신한카드·다이소와 전략적 업무협약 체결
입력 2017-04-10 14:34 
(오른쪽부터) 위성호 신한은행장, 박정부 다이소회장, 임영진 신한카드사장이 업무협약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신한은행은 신한카드와 다이소아성산업과 함께 양사의 인프라를 활용해 금융과 유통의 시너지를 창출하기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신한 FAN(판) 클럽은 800만 고객을 보유한 국내 1위 결제 플랫폼 신한 FAN(판)에서 제공하고 있는 신한금융그룹 통합리워드 서비스다. 다이소 아성산업은 가격, 품질 등에서 전통적인 유통시장의 틀을 깬 국내 생활용품 1위 기업으로 400만 고객 이상이 사용하고 있는 다이소 멤버십을 운영하고 있다.
양사는 이번 협약으로 ▲마이신한포인트의 다이소포인트 전환 ▲다이소에서 신한카드 사용 시 포인트 간편 적립 프로세스 개발 ▲소비패턴 분석을 통한 공동마케팅을 함께 진행하기로 했다.
또 신한 FAN(판) 클럽과 다이소 이용고객을 위한 혜택뿐 아니라 다이소 임직원, 가맹점주를 대상으로 신한금융그룹의 맞춤형 금융상품 및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신한은행 · 신한카드 · 다이소아성산업의 전략적 파트너 관계를 이어갈 예정이다.
[디지털뉴스국 류영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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