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돌 공작단’ 슬기·김소희·전소미 등 걸그룹 소녀들의 만남…‘꿀조합’

[MBN스타 김솔지 기자] 웹드라마 ‘아이돌 드라마 공작단이 베일을 벗는다.

‘아이돌 드라마 공작단에는 레드벨벳 슬기, 전소미, 마마무 문별, 러블리즈 수정, 오마이걸 유아, 소나무 디애나, 김소희까지 총 7명의 걸그룹 멤버가 합류했으며, 10일 부터 네이버 TV 캐스트 채널을 통해 레드벨벳 슬기를 시작으로 일주일간 매일 멤버별 티저 영상이 공개될 예정이다.

‘아이돌 드라마 공작단에서는 멤버들이 드라마 작가와 함께 대본을 공동 집필을 해나가고 있으며, 드라마의 현실감을 살리기 위해 화려함 뒤에 숨은 걸그룹의 애환, 고민 등을 담은 국내최초 리얼 아이돌 드라마를 탄생시킬 전망이다.

멤버들은 첫 만남에서 어색함을 숨기지 못했으나 각자의 경험담과 고민을 이야기하며 급속도로 친해졌다고. 또한 자신들의 에피소드를 담은 드라마를 만들기 위한 의욕이 넘쳤다는 후문이다. 촬영 당시 걸그룹, 연습생 생활의 힘든 점, 가족에 대한 고마움, 데뷔를 위한 우여곡절 등 진솔한 이야기를 나누며 눈물을 보이기도 했다.

김솔지 기자 solji@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