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한국게임산업협회 "5월부터 결제한도 자율규제 도입"
입력 2017-04-10 08:00  | 수정 2017-04-11 11:56
한국게임산업협회가 온라인 게임의 결제한도를 완화하는 자율규제를, 이르면 오는 5월부터 시행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강신철 게임산업협회장은 "결제 한도 규제가 수익 창출에 따른 선순환 구조를 가로막는 장벽으로 작용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현재 온라인 게임에서는 한 달에 성인은 50만 원, 미성년자는 7만 원 이상 결제를 할 수 없습니다.
게임산업협회는 지난 2015년 말부터 게임물관리위원회와 정책협의체를 구성해 합리적인 제도 개선 방안을 논의해왔습니다.

[ 이동훈 기자 / batgt@naver.com ]

영상취재 : 박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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