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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멤버들을 쥐락펴락한 새 멤버는 누구? 전소민-양세찬
입력 2017-04-09 16:56  | 수정 2017-04-09 17:23
전소민 양세찬=SBS "런닝맨" 제공
'런닝맨' 새 멤버로 투입되는 전소민과 양세찬이 폭탄 발언을 서슴치 않으며 사전 미팅부터 강한 인상을 남겼다.

9일 방송되는 SBS '런닝맨'에서 런닝메이트로 합류한 전소민과 양세찬의 첫 녹화 전에 이뤄진 제작진과의 사전 미팅 영상이 공개된다.

먼저 전소민은 "영혼이 맑은 것 같다"는 제작진의 말에 "저 음란마귀예요"라며 청순한 외모와는 달리 과감한 멘트들로 제작진을 당황하게 했다.

이어 양세찬은 '런닝맨' 멤버들에게 "다 걷어 차버릴 거야!"라고 외치며 당찬 새 막내의 반란을 예고했다. 또 근처에 있던 형 양세형이 깜짝 방문해 본인만 알고 있는 유재석과 하하를 대하는 꿀팁 '특급 노하우'를 전수해 눈길을 사로잡았다.

한편 '런닝맨' 런닝메이트 전소민과 양세찬의 활약상은 오늘 오후 4시 50분, SBS '런닝맨'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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