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건강
췌장암 초기 증상, 뚜렷하지 않아 위험…회색변, 구토,체중감소 있다면 `일단 의심`
입력 2017-04-09 13:27 
췌장암 증상=MBN
배우 김영애가 암 투병 중 별세한 가운데, 그가 앓았던 췌장암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사망율 1위인 췌장암의 원인은 아직까지 명확하게 밝혀지지 않았으며, 다른 암에 비해 암 발생의 원인으로 작용하는 암 전 단계의 병변 역시 뚜렷하지 않다.

췌장암 증상으로는 복통, 체중감소, 황달, 지방변, 회색변, 구토, 오심, 소화장애 등이 있다. 또 췌장암이 발생하기 쉬운 요인에는 45세 이상의 연령, 흡연 경력, 두경부나 폐 및 방광암의 과거력, 오래된 당뇨병, 지방이 많은 음식 섭취 등이 있으며, 최근에는 만성 췌장염 및 일부 유전질환에서 췌장암 발생률이 증가한다고 알려져 있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