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은 올해 본인 소유 산지에 나무를 심고자 하는 산 주인에게는 1㏊당 260여만 원의 조림비가 지원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에 지원되는 조림비는 묘목비와 인건비, 운반비 등 나무를 심는데 소요되는 제반 비용의 90% 수준입니다.
실제로 1ha의 산지에 4년생 잣나무 묘목 3000그루를 심는 경우 모두 292만 원의 비용이 발생하는데, 이 중 90%인 260여만 원은 정부가 지원하고 나머지 10%인 30여만 원은 산주가 부담하는 셈입니다.
조림을 계획하고 있는 산주는 관할 시·군에 조림비 지원을 신청하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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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지원되는 조림비는 묘목비와 인건비, 운반비 등 나무를 심는데 소요되는 제반 비용의 90% 수준입니다.
실제로 1ha의 산지에 4년생 잣나무 묘목 3000그루를 심는 경우 모두 292만 원의 비용이 발생하는데, 이 중 90%인 260여만 원은 정부가 지원하고 나머지 10%인 30여만 원은 산주가 부담하는 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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