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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후 `투런포 치고 싱글벙글` [MK포토]
입력 2017-04-08 17:46 
[매경닷컴 MK스포츠(잠실) = 옥영화 기자] 8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2017 프로야구 KBO리그' 넥센 히어로즈와 두산 베어스의 경기가 열렸다.
전 경기서 패배한 두산 베어스는 선발 유희관을 앞세워 설욕을 노린다. 이에 맞선 넥센 히어로즈는 선발 오설리반이 마운드를 지킨다. 오설리반은 시즌 0승 1패 평균자책점 12.60을 기록하고 있다.
2회초 1사 1루 넥센 이정후가 투런포를 치고 홈으로 달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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