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덴버) 김재호 특파원] 시즌 첫 등판에 나선 류현진, 1회 실점을 허용했다.
류현진은 8일(한국시간) 쿠어스필드에서 열리는 콜로라도 로키스와의 원정경기에서 1회 15개의 공을 던지며 3피안타 1실점을 기록했다.
첫 타자 찰리 블랙몬을 상대로 3구만에 삼진을 유도했지만, 3구째 낮은 공이 폭투가 되면서 낫아웃으로 출루를 허용했다. 이어진 DJ 르메이유와의 승부에서 블랙몬의 도루 시도를 저지했지만, 이후 세 타자에게 연속 안타를 맞으며 실점했다.
르메이유에게 중견수 방면 낮게 깔린 중전 안타, 카를로스 곤잘레스에게 시프트 뚫는 우전 안타, 그리고 이어진 놀란 아레나도와의 승부에서 1-0에서 2구째 91마일 패스트볼이 가운데 몰리며 좌익수 방면 2루타를 허용했다.
류현진은 트레버 스토리를 1루수 파울플라이, 마크 레이놀즈를 헛스윙 삼진으로 잡으며 이닝을 마쳤다. 레이놀즈를 상대할 때 92.8마일로 최고 구속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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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은 8일(한국시간) 쿠어스필드에서 열리는 콜로라도 로키스와의 원정경기에서 1회 15개의 공을 던지며 3피안타 1실점을 기록했다.
첫 타자 찰리 블랙몬을 상대로 3구만에 삼진을 유도했지만, 3구째 낮은 공이 폭투가 되면서 낫아웃으로 출루를 허용했다. 이어진 DJ 르메이유와의 승부에서 블랙몬의 도루 시도를 저지했지만, 이후 세 타자에게 연속 안타를 맞으며 실점했다.
르메이유에게 중견수 방면 낮게 깔린 중전 안타, 카를로스 곤잘레스에게 시프트 뚫는 우전 안타, 그리고 이어진 놀란 아레나도와의 승부에서 1-0에서 2구째 91마일 패스트볼이 가운데 몰리며 좌익수 방면 2루타를 허용했다.
류현진은 트레버 스토리를 1루수 파울플라이, 마크 레이놀즈를 헛스윙 삼진으로 잡으며 이닝을 마쳤다. 레이놀즈를 상대할 때 92.8마일로 최고 구속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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