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희 노동부 장관 내정자가 국회 청문회에서 2009년으로 유예된 복수노조 허용과 노조 전임자 임금지급 금지를 더 이상 유예시키지 않고 예정대로 시행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이 내정자는 또 복수노조가 허용되고 전임자 임금 지급이 금지되면 노동조합 체계에 근본적인 변화가 오는 만큼 노사가 합의 등을 통해 시행할 충분한 시간이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정부는 당초 2007년부터 복수노조를 허용하고 노조 전임자 임금 지급을 금지할 예정이었지만 노사정간 이견차가 워낙 커 2009년 말로 시행을 유예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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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내정자는 또 복수노조가 허용되고 전임자 임금 지급이 금지되면 노동조합 체계에 근본적인 변화가 오는 만큼 노사가 합의 등을 통해 시행할 충분한 시간이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정부는 당초 2007년부터 복수노조를 허용하고 노조 전임자 임금 지급을 금지할 예정이었지만 노사정간 이견차가 워낙 커 2009년 말로 시행을 유예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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