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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아 "술 마시다가 트로트 도전 결심"
입력 2017-04-07 15:27  | 수정 2017-04-07 16:07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인구 기자]
그룹 다이아가 데뷔 처음으로 트로트 장르에 도전한다고 했다.
다이아(유니스 기희현 제니 정채연 은진 예빈 은채 솜이 주은) 정규 2집 '욜로(YOLO)' 발매 기념 청음회가 7일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 북파크 아트파크갤러리에서 열렸다.
정채연은 이날 "멤버들과 가볍게 술을 마시다가 트로트에 도전해보자고 했다. 작곡가님의 도움 덕분에 멋진 곡이 탄생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기희현은 "정채연과 숙소에서 가끔 같이 술을 마신다. 다양한 장르에 도전하고 싶어서 발라드에 도전했다. 멜로디와 가사를 써도 깊이감이 다르더라. 작곡가님의 도움으로 '꽃,달,술'이 탄생했다. 어른 분들도 많이 들어주셨으면 한다"고 전했다.

유니스는 "피처링에는 김연자 홍진영 선배님이 참여해주셨다. 감사하다"고 덧붙였다.
다이아 정규 2집에는 예빈의 자작곡이자 이별 후 상대를 그리워하는 가사가 담긴 '너만 모르나 봄'를 비롯해 '꽃,달,술' '마네킹' 등이 수록된다. 오는 19일 발매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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