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박영선 측, "탈당 운운 보도 사실 아니다"
입력 2017-04-07 13:52  | 수정 2017-04-08 14:08

박영선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자신의 탈당설에 대해 부인했다.
박 의원 측은 7일 SNS(사회관계망서비스)인 페이스북에 "지금 인터넷에 떠돌고 있는 탈당 운운 기사들은 사실이 아님을 밝혀 둡니다"라고 전했다.
이날 오전 한 매체는 민주당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박 의원이 최근 박지원 국민의당 대표를 만나 탈당과 입당관련 조율을 끝낸 것으로 알고 있다"고 보도했다. 또 "이언주 의원은 내년 지방선거에서 국민의당 경기지사로 박 의원은 서울시장 후보로 나설 것으로 알려졌다"고 덧붙였다. 이후 박 의원의 탈당설은 온라인에서 급속도로 확산됐다.
[디지털뉴스국 김수연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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