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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유, 이태원을 들썩거리게 한 부드러운 `도깨비` 미소
입력 2017-04-07 11:06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성정은 기자]
공유가 언제 봐도 좋은, 특유의 부드러운 미소를 날렸다.
배우 공유는 최근 서울 이태원에서 열린 남성 캐주얼 브랜드 ‘에피그램(epigram)의 팝업스토어 ‘올모스트홈2(Almost Home2) 오픈 행사에 참석, 당일 이 일대에 여성들의 길고 긴 줄이 늘어서게 했다.
이날 공유의 모습이 7일 공개됐다. 공유는 남다른 비율을 자랑하며 ‘올모스트홈2 포토월 현장에 모습을 드러냈다. 편안함이 돋보이는 면바지와 핑크 맨투맨 티셔츠는 공유의 훈훈함을 더욱 극대화 시켰으며, 그의 달달한 미소는 여심을 설레게 했다.
공유는 이날 올모스트홈2 루프톱에 꾸며진 로맨틱한 정원에서 ‘에피그램 슬로건인 ‘슬로우 라이프에 맞춰 선인장을 직접 가드닝하는 자연친화적인 모습을 보여줬으며, 방명록에 자필로 쓴 쪽지를 붙이는 등 팬 서비스도 잊지 않았다.
지난 시즌부터 ‘에피그램 모델로 활동 중인 공유는 편안하고 감각적인 스타일링을 제안한다. 특히 17 S/S 시즌에는 릴렉스 팬츠와 더불어 모던하고 깔끔한 스타일의 셔츠와 맨투맨, 가디건, 스니커즈 등 기본 아이템이 공유핏 라인으로 출시되었다. 라이프 스타일 편집숍 ‘올모스트홈2은 5월 31일까지 경리단길에서 만나볼 수 있다.
한편, 지난 1월 종영한 tvN 드라마 '도깨비'로 국내는 물론, 아시아 등 세계 각국 여심을 사로잡은 공유는 팬미팅을 통해 한류 팬들과 달콤한 시간을 갖는다. 오는 28일 대만, 5월 6일 홍콩 팬미팅이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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