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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리 복권 당첨, `신양남자쇼` 녹화 중 `2000만원` 행복한 비명
입력 2017-04-06 23:19  | 수정 2017-04-07 00:04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현철 기자]
걸스데이 혜리가 즉석복권에 당첨돼 행복한 비명을 질렀다.
6일 오후 방송된 Mnet '신양남자쇼'에는 걸그룹 러블리즈와 걸스데이가 출연했다.
MC들과 걸스데이는 잠시 쉬는 시간을 이용해 즉석 복권을 긁었다.
잠시 뒤 혜리는 "당첨된 거 아니냐"며 자신의 복권을 보여줬다. 양세형은 "이거 당첨 된 거 아니냐?"고 물었고, 제작진은 당첨 사실을 확인했다.

당첨 금액은 무려 2000만원이었다. 혜리는 실성한 듯 웃으며 "내거라고요"라고 기뻐했다.
하지만 이는 제작진이 준비한 몰카였던 것으로 드러났다. 출연진을 비롯해 모든 이가 속았다는 전언이다.
다음 방송에서 혜리가 어떤 모습을 보일지 관심이 쏠린다.
jeigu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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