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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황금주머니` 김지한X이선호, 어린 시절 기억…출생의 비밀 알았다?
입력 2017-04-06 21:38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전한슬 객원기자]
'황금주머니' 김지한과 이선호의 운명이 엇갈렸다.
6일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황금주머니' (극본 이혜선/연출 김대진, 김희원) 90회에서는 한석훈(김지한)과 윤준상(이선호)가 강필두를 사이에 두고 혼란에 빠진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강필두는 한석훈 몰래 병원을 벗어나려 했다.
이를 발견한 금설화(류효영)는 어디 가시냐. 치료 더 받으셔야 한다”며 강필두를 말렸고, 한석훈은 아버지 그대로 나가시면 저한테 계속 나쁜 분으로 남으실 거다. 지금 가시면 저 또 버리는 거다”라고 모질게 말했다.

금설화가 왜 그렇게 나쁘게 말했냐”며 걱정하자, 한석훈은 이상하다. 아버지를 만났는데 진짜 내 아버지다, 좋다는 생각이 안 든다”며 혼란을 드러냈다.
이후 한석훈은 꿈에서 어린 시절 또래의 남자아이와 함께 뛰어다니며 놀던 장면을 보고 기억을 일부 떠올렸다.
이 가운데 윤준상 역시 어렸을 적 남원에서 살았고, 몸에 화상 자국이 있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윤준상과 모난설(지수원)은 윤지상(나종찬)에게 한석훈 한의사님도 남원에서 살았다더라”는 말을 듣고 혼란에 빠졌다. 바로 윤준상이 남원에서 바꿔치기 돼 온 ‘가짜였기 때문.
이후 윤준상은 한석훈을 찾아갔다가 우연히 강필두의 사진을 보고 경악했다.
한석훈이 왜 그러냐. 우리 아버지 사진인데 문제 있냐”고 의문을 표하자, 윤준상은 이 사람이 당신 아버지라고?”라며 혼란에 빠진 모습을 보여 향후 전개에 대한 호기심을 불러일으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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