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신동빈 회장 내일 오전 검찰 소환…참고인 신분
입력 2017-04-06 18:43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내일 오전 참고인 신분으로 검찰에 출석합니다.
검찰 특별수사본부는 오늘(6일) 신 회장에게 내일 오전 9시30분 참고인으로 출석하라고 통보했다고 밝혔습니다.
검찰은 신 회장을 상대로 박근혜 전 대통령이 면세점 신규 인허가 등 현안 해결을 대가로 미르와 K스포츠재단 출연금을 강요했는지 등을 조사할 계획입니다.
이와 관련해 검찰은 지난 달 19일 장선욱 롯데면세점 사장을 참고인으로 소환 조사했습니다.

[ 조성진 기자 / talk@mb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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