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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목드라마] ‘자체발광 오피스’ 이동휘·이호원, 온 몸이 멍투성이된 이유는?
입력 2017-04-06 14:30 
MBC ‘자체발광 오피스’ 이동휘·이호원의 엉망진창이 된 몰골이 포착됐다
[MBN스타 신미래 기자] '자체발광 오피스' 이동휘와 이호원의 엉망진창이 된 몰골이 시선을 강탈하고 있다.

MBC 수목드라마 ‘자체발광 오피스 측은 8회 방송을 앞두고 은장도의 장과 도를 맡고 있는 이동휘(도기택 역), 이호원(장강호 역)의 스틸을 공개했다.

입사 후 멀끔한 외모를 자랑하고 있던 두 사람의 눈가에 시퍼런 멍이 포착된 것이다. 이동휘는 한 손에 거울을 들고 다른 손으로 멍을 없애는 데 특효약인 달걀을 살살 굴려가며 눈 주변을 마사지 하고 있다. 잔뜩 미간을 찌푸리며 고통스러워한다. 동시에 이동휘의 눈가에 멍이 생긴 배경에 관심이 집중된다.

이어 이동휘 보다 더욱 엉망진창인 이호원이 포착돼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이호원은 눈에 시퍼런 멍을 달고 코피를 주르륵 흘리며 이동휘의 고시원 문 앞에 우두커니 서 있다. 특히 억울함이 가득한 그의 표정이 궁금증을 자극한다. 무엇보다 이동휘와 이호원이 커플룩처럼 삼선 트레이닝복을 입고 새삼 진지한 이야기를 나누고 있어 웃음을 유발한다.

이는 장강호(가 대형 사고를 친 후 도기택의 고시원으로 찾아온 장면으로, 두 사람의 코믹 브로맨스 케미가 예고된다.

신미래 기자 shinmirae93@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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