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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생명, 사람·사랑 세로토닌 드럼클럽 창단식 개최
입력 2017-04-06 13:57 

삼성생명과 사단법인 '세로토닌문화'는 6일 서울 서초구 삼성금융캠퍼스에서 '2017년 사람,사랑 세로토닌 드럼클럽' 창단식을 열었다. 드럼클럽은 북을 두드리는 타악 연주를 통해 청소년들의 정서 순화 와 건전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삼성생명이 2011년 시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현재 전국 230개 중학교가 드럼클럽을 운영하고 있다.
이날 행사는 올해 새롭게 드럼클럽을 창단한 22개 중학교 교직원과 학부모, 학생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단을 축하하는 난타팀의 공연과 삼성생명 임직원들이 모은 기부금 전달식 등으로 꾸며졌다김창수 삼성생명 사장은 "북을 두드리며 느낀 열정과 에너지를 밑거름 삼아 청소년들이 큰 꿈을 만들어 가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사회의 주역이 될 청소년들이 밝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태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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