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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티비(TV) BJ지여닝, 식목일 봉사활동 중 ‘태도논란’
입력 2017-04-06 13:00 
사진=아프리카티비(TV) BJ지여닝
팝콘TV에서 아프리카티비(TV)로 둥지를 옮긴 BJ지여닝이 방송 태도 논란에 휩싸였다.

아프리카TV는 지난 5일 서울 잠실 생태화공원에서 (사)환경실천연합회와 공동으로 1,000그루 나무심기 행사 ‘싹나게 삽질하자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참석한 아프리카TV 임직원과 인기 BJ들은 잠실 생태화공원 일대에 철쭉, 조팜나무, 갯버들 등 다양한 묘목 심기에 나섰다.

특히 BJ지여닝을 비롯한 BJ들은 봉사를 하는 장면을 공개방송으로 진행했는데, BJ지여닝은 억지로 봉사에 참여하는 것 같은 인상을 남겨 빈축을 샀다. 많은 시청자와 팬들은 이와 같은 BJ지여닝의 태도를 지적했다.


이에 BJ지여닝은 자신의 아프리카티비 페이지를 통해 현재의 심경을 담은 글을 게재했다.

BJ지여닝은 오늘 공방에서 잡히는 모습들이 하기 싫어하는 거 같고, 괜히 온 거 같다고 생각하는 거처럼 보였다는데 그게 아니라 잠을 한 숨도 못잔 채 공방을 갔다”며 그냥 봉사만 하자는 생각에 나무 심는 것만 집중을 했다. 어찌됐던 카메라에 비칠 수 있다는 걸 생각 못하고 표정이 어두워 보여 불편하셨다면 죄송하다”는 내용의 사과 글을 남겼다.

IMI팀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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