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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9일 인천전 어린이와 함께 하는 이벤트 실시
입력 2017-04-06 12:57 
사진=포항 스틸러스 제공
[매경닷컴 MK스포츠 이상철 기자] 프로축구 포항스틸러스가 오는 9일 일오후 3시 포항스틸야드에서 열리는 K리그 클래식 인천 유나이티드전에 지역 어린이들과 함께하는 다양한 행사를 마련했다.
울산 현대와 개막전에서 코뼈 골절로 회복 중인 황지수는 포항선린애육원 어린이 30여명을 초청해 관중석에서 함께 관전할 예정이다. 이동차량, 간식 등을 모두 황지수가 후원한다.
경북 지적장애인 축구팀인 포스짐FC 선수들이 에스코트키즈로 나서 특별한 추억을 만든다. 하프타임에는 포항 K타이거즈 어린이 태권도 시범단의 공연이 펼쳐진다.
한편, 포항과 인천전의 티켓 예매는 티켓링크에서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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