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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아, 9인조 재편…`정채연 그룹` 넘는다
입력 2017-04-06 11:25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그룹 다이아가 새 멤버를 영입, 7인조에서 9인조로 재편한다.
다이아는 지난 5일 공식 팬카페에 자필 편지를 통해 이 같은 사실을 알렸다. 편지에는 금요일 음악회에서 에이드를 만날 생각에 설레고 있다. 이 늦은 시간에 편지를 쓰는 이유는 다이아가 새로운 친구 2명이 합류하여 9명으로 활동하게 되었(기 때문이)다”라며 함께 하게 된 주은, 솜이를 따뜻한 시선으로 예쁘게 맞이해 달라”는 내용이 담겨 있다.
새롭게 영입된 주은은 SBS 'K팝스타' 출신으로 노래 실력은 물론, 인형 같은 외모와 수준급의 피아노 연주 실력을 갖췄다. 막내로 합류하게 된 솜이는 매력적인 보이스와 통통 튀는 매력이 최대 장점이다.
주은, 솜이의 합류로 다이아는 보컬라인을 강화하게 됐다. 팀의 메인 멤버로 활약 중인 정채연을 필두로 대중성을 높여온 다이아가 음악으로 다시 승부수를 던지는 셈이다.
이들은 오는 9일 리얼리티 에능 '욜로 트립'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컴백 준비에 돌입한다.
psyon@mk.co.kr[ⓒ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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