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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은행, `NH핀테크 얼라이언스` 발대식 개최
입력 2017-04-06 10:25 
(왼쪽부터) 김태웅 유캔스타트 대표, 김봉규 농협은행 핀테크사업팀장, 이정훈 더루프 이사, 양재봉 머니택 대표, 김강산 팜토리 대표, 소성모 농협은행 디지털뱅킹본부 부행장, 문성현 챗링크 대표, 박성춘 닉컴퍼니 대표, 구자상 펄 대표, 이승행 미드레이트 대표, 이창기 농협은행 핀테크사업부장 등이 발대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NH농협은행은 5일 핀테크 기업들과 함께 서울 서대문구 충정로에 위치한 NH핀테크 혁신센터에서 'NH핀테크 얼라이언스' 발대식을 가졌다.
NH핀테크 얼라이언스는 농협은행만의 NH핀테크 오픈플랫폼, NH핀테크 혁신센터, NH핀테크 클라우드 등 핀테크 인프라를 활용해 멘토링 기업의 사업을 지원하고 핀테크 기업들간의 상생과 협력, 시너지를 도모하기 위한 협의체로 총 8개사가 참여했다.
참여 업체에게는 ▲농협 계열사를 대상으로 신사업 발표기회를 제공하며 ▲정기적인 간담회를 통한 멤버간 네트워킹 마련 ▲브라운 백 미팅을 활용한 실무 네트워킹 확대 ▲핀테크 신기술 세미나 개최로 신기술 공유 및 지식 업그레이드 등의 정보를 제공한다.
농협은행 관계자는 "NH핀테크 혁신센터 개소 이후 320여 개 기업의 상담과 60여건의 서비스 컨설팅을 진행, 핀테크기업과 동반성장하고 있다"며 "범농협차원의 새로운 상생모델을 통해 금융권과 핀테크기업이 함께 소통하고 시너지를 강화하는데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류영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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