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라디오스타` 오상진, 방송 말미 오열한 이유…"5년 만에 MBC와 감개무량"
입력 2017-04-06 09:10 
오상진 눈물=MBN
방송인 오상진이 방송 도중에 깜짝 눈물을 흘렸다.

오상진은 지난 5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서는 '행사, 어디까지 가봤니' 특집에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오상진은 '예비신부'김소영 아나운서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며 달달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방송 말미 오상진은 클로징 멘트에서 "MBC를 오랜만에 와서"라며 말을 잇지 못하고 눈물을 쏟았다.

오상진은 "5년 만에 오게 됐다"며 "제가 세 분처럼 행사의 신도 아니고, 예전에 일했던 동료들도 만나서 굉장히 감개무량하다. 너무 분위기 즐거운데 죄송하다. 예전처럼 즐거운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다"고 말해 눈길을 사로잡았다.

한편 오상진은 지난 2005년 MBC 24기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해 2013년 MBC 퇴사했다.


온라인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