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리쌍, 길과 개리 불화설에 이어 결국 해체?
입력 2017-04-06 08:30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현철 기자]
5일 개리가 일반인과 깜짝 결혼을 발표한 가운데, 리쌍이 해체 수순을 밟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한 매체는 6일 연예 관계자의 말을 빌려 "리쌍이 사실상 해체 수순"이라고 보도했다.
리쌍이 몸담고 있던 리쌍컴퍼니는 이미 소속 직원들을 모두 정리한 상황이다. 리쌍도 지난 2015년 7월 발표한 싱글 '주마등' 이후 이렇다할 합동 활동은 없었다.
개리가 깜짝 결혼을 발표했으나 길은 결혼 소식도 전해듣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두 사람이 불화를 겪고 있다는 이유로 꼽힌다.

앞서 길과 개리는 이전에도 불화설이 불거졌다. 개리와 길은 방송을 통해서 "비즈니스 관계" "우리는 안 맞는다"라는 등의 답변으로 팬들을 놀라게 하기도 했다.
리쌍은 '내가 웃는 게 아니야', '발레리노', '광대', '헤어지지 못하는 여자, 떠나가지 못하는 남자' 등 수많은 히트곡을 남겼다.
jeigun@mk.co.kr[ⓒ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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