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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혼자 산다’ 솔비, 로마공주 말고 보헤미안 속초 자연인
입력 2017-04-06 08:14 
사진= MBC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신영은 기자]
‘나 혼자 산다 솔비가 보헤미안 속초 자연인의 모습을 보여주며 4차원 매력을 뽐낸다.
7일 밤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 199회에서는 속초에서 사는 솔비의 자유분방한 하루가 첫 공개된다.
통통 튀는 개성으로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활약을 펼친 솔비가 ‘나 혼자 산다에 첫 출연을 한다. 자유로운 영혼을 가진 그가 속초에서 자연인으로 살아가는 ‘보헤미안 라이프를 공개했다고 전해져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
특히 솔비가 작업실에 딸린 야외 베란다에 꾸민 침실이 공개돼 시선을 강탈한다. 스틸 속 그는 눈 앞에 펼쳐진 푸른 바다를 바라보며 아침을 맞이하고 있고, 창문도 없이 뻥 뚫린 베란다에서 편하게 웃으며 인터넷 서핑을 하는 모습도 공개돼 이제껏 보지 못한 진짜 자연인의 삶을 예고하고 있다.

제작진에 따르면 솔비는 저만의 향수가 있어서 베란다를”이라며 베란다 침실을 꾸민 특별한 계기도 함께 밝혔다고 전해져 그에게 어떤 사연이 있을지 궁금증이 더해지고 있다.
또 솔비는 등산을 하면서도 자유 영혼의 진수를 보여줄 예정이다. 그는 자신의 등산 단짝인 ‘대게 김밥과 대게 찜을 챙겨 설악산으로 향했고, 산 중턱에서 야무지게 대게를 흡입했다는 제작진의 전언이다. 이 과정에 그가 대게 비빔밥과 대게 살을 넣은 ‘대게 김밥 레시피도 함께 공개했다는 후문이어서 기대감이 폭발하고 있다.
통통 튀는 보헤미안 솔비의 속초에서의 자연인 생활은 어떨지, 대게와 함께하는 이색 등산은 오는 7일 밤 방송되는 ‘나 혼자 산다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shinye@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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