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 한복판에 나타난 은행강도…정신병 앓는 20대 男
서울 강남 한복판에서 은행강도 미수 사건이 또 발생했습니다.
5일 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30분께 강남구 삼성동의 한 시중은행에 A(26)씨가 흉기를 들고 나타나 돈을 내놓으라고 협박하다가 경찰에 체포됐습니다.
A씨는 은행 창구 앞에서 흉기를 흔들며 돈을 내놓으라고 하다가 잠깐 밖에 나간 사이 은행 직원이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마침 인근에 교통순찰을 하던 파출소 직원이 바로 해당 은행으로 출동해 다시 은행 안으로 들어온 A씨를 검거했습니다.
강남경찰서는 A씨를 강도미수 혐의로 입건하고 정확한 범행 동기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A씨는 정신병을 앓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지난달 23일에는 서초구 잠원동의 또 다른 시중은행에 은행강도가 들었다가 5분 만에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MBN 뉴스센터 / mbnreporter01@mbn.co.kr]
서울 강남 한복판에서 은행강도 미수 사건이 또 발생했습니다.
5일 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30분께 강남구 삼성동의 한 시중은행에 A(26)씨가 흉기를 들고 나타나 돈을 내놓으라고 협박하다가 경찰에 체포됐습니다.
A씨는 은행 창구 앞에서 흉기를 흔들며 돈을 내놓으라고 하다가 잠깐 밖에 나간 사이 은행 직원이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마침 인근에 교통순찰을 하던 파출소 직원이 바로 해당 은행으로 출동해 다시 은행 안으로 들어온 A씨를 검거했습니다.
강남경찰서는 A씨를 강도미수 혐의로 입건하고 정확한 범행 동기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A씨는 정신병을 앓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지난달 23일에는 서초구 잠원동의 또 다른 시중은행에 은행강도가 들었다가 5분 만에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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