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정운천 내정자 "미 쇠고기, 국민 안전 최우선"
입력 2008-02-27 12:05  | 수정 2008-02-27 16:14
정운천 농수산식품부 장관 내정자는 오늘 열린 국회 인사청문회에서 미국산 쇠고기 문제와 관련해 국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정 내정자는 질의응답에서 쇠고기 검역 위생 부분은 국민의 안전이 가장 중요하므로 과학적 근거와 안전 기준 등을 차질없이 검토해 진행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정 내정자는 또 농협개혁과 관련해 농협이 신용쪽에 치중하다보니 유통에 소홀하고 농민들도 농협에 애정을 갖지 못했다며 농협법이 바뀌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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