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한화건설, `광교 컨벤션 꿈에그린` 사업설명회 성황
입력 2017-04-05 18:00 
분당 코리아디자인센터에서 열린 "광교 컨벤션 꿈에그린" 설명회에 많은 인파가 몰렸다. 사진은 설명회가 진행 모습 [사진제공: 한화건설]
한화건설이 광교신도시에서 이달 분양하는 복합단지 ‘광교 컨벤션 꿈에그린 설명회에 총 750여명이 몰려 성황리에 진행됐다고 5일 밝혔다.
분당 코리아디자인센터 컨벤션홀에서 열린 이번 설명회는 당초 참석자 500명을 한정 모집했지만 사전 예약없이 찾아온 인원들로 200여명은 설명회 내내 서서 강연을 들어야 했다.
임모씨(39세, 송파구 거주)는 광교신도시 핵심 입지라 원래 관심이 높았는데 설명회를 들어보니 경기도청 이전이나 법조타운 조성 등의 호재가 남아 있어 집값 상승여력이 높다는 점을 알게되서 좋았다”고 말했다.
국내에서 보기 드문 복합단지로 조성되는 광교 컨벤션 꿈에그린은 갤러리아 백화점 등의 상업시설을 비롯해, 아쿠아리움, 호텔 등을 단지 내에서 원스톱으로 누릴 수 있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다. 한화건설은 복합단지의 연계성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3개 블록과 컨벤션센터를 모두 지하로 연결할 계획이다.

신분당선 광교중앙역과 버스환승센터를 걸어서 이용할 수 있고, 이의구초교(가칭, 신설 예정), 신풍초교, 다산중학교을 비롯해 8개의 초·중·고교가 밀집해 있다.
개발호재도 풍부하다. 단지 북측에는 경기융합타운(경기도청신청사·도의원회·도교육청·복합도서관)이 2020년 완공될 예정이다. 수원지방법원, 검찰청, 수원고등법원, 수원고등검찰청 등이 몰려 있는 광교법조타운은 2019년 준공된다.
한화건설은 이달 9일까지 '광교 컨벤션 꿈에그린' 사전 분양 홍보관(경기 수원시 영통구 하동 법조프라자 2층)을 운영한다. 모델하우스는 14일 개관하고 분양에 나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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