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운천 농수산식품부 장관 내정자는 농협의 정책이 신용 중심에서 경제사업 중심으로 바뀌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정 내정자는 오늘 국회 인사청문회 질의 응답에서 농협이 신용쪽에 치중하다보니 유통에 소홀하고 농민들도 농협에 애정을 갖지 못했다며 농협법이 바뀌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국제곡물가격 급등에 대해서는 놀고 있는 논에 청보리를 재배해 수입 사료 곡물을 대체하고, 기금 조성 등을 검토하는 등 범정부적 차원에서 해외자원 개발에 적극 나서겠다고 밝혔습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정 내정자는 오늘 국회 인사청문회 질의 응답에서 농협이 신용쪽에 치중하다보니 유통에 소홀하고 농민들도 농협에 애정을 갖지 못했다며 농협법이 바뀌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국제곡물가격 급등에 대해서는 놀고 있는 논에 청보리를 재배해 수입 사료 곡물을 대체하고, 기금 조성 등을 검토하는 등 범정부적 차원에서 해외자원 개발에 적극 나서겠다고 밝혔습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