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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협, 영동지역 증권분쟁 예방 워크샵 개최
입력 2008-02-27 11:20  | 수정 2008-02-27 11:20
한국증권업협회는 내일 오후 강릉 경포 현대호텔에서 영동지역 증권사 지점장 등을 대상으로 증권분쟁 예방을 위한 제1차 워크샵을 개최합니다.
증협은 지난 2005년부터 금융감독원과 공동으로 증권분쟁의 사전예방을 위해 교육기회가 부족한 지방소재 증권회사 직원을 대상으로 정례적인 전국순회교육을 실시해 오고 있습니다.
증협 관계자는 지금까지 6차례 대도시 중심의 워크샵을 통해 연간 850명 이상의 증권사 직원들이 교육에 참여했는데, 이번 행사는 소도시에서 개최하는 첫 행사로 의미가 크다고 설명했습니다.
협회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강원 영서지역과 제주 등 지점 수가 적은 소도시지역에 대한 교육도 병행해 실시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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