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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끼줍쇼’ 이경규, "정권 5번 바뀌는 동안 집사람은 안 바뀌었다" 셀프 미담 화제
입력 2017-04-05 14:28 
한끼줍쇼 이경규=JTBC 제공
‘한끼줍쇼 이경규의 셀프 미담이 화제다.

5일 방송되는 JTBC ‘한끼줍쇼에는 월드스타 김윤진과 배우로 거듭난 옥택연이 밥동무로 출연한다. 이들은 규동형제와 함께 일산 마두동에서 한 끼에 도전한다.

이날 이경규는 대통령 선거 때 결혼했다. 정권이 5번 바뀌는 동안 집사람은 바뀌지 않았다”라며 묻지도 않은 셀프 미담을 방출하며 이미지 만들기에 나서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김윤진은 남편이 이경규의 팬”이라며, 이경규에 대한 진짜 미담을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바로 영화 제작자인 남편이 꿈을 이룰 수 있도록 힘을 준 사람이 이경규”라고 밝혀 당사자인 이경규 조차 당황하게 만든 것.

강호동은 믿을 수 없다는 반응을 보였고 조용히 이를 지켜보던 이경규는 일 년에 한번 나올까 말까 한 미담이 지금 나온 것이다”라며 겸손한 모습으로 예능대부다운 품격을 지켰다는 후문이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월드스타 김윤진과 배우로 거듭난 옥택연이 JTBC ‘한끼줍쇼에 밥동무로 출연한다.


온라인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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