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쿠팡, 유기농 친환경 전문관 개점
입력 2017-04-05 14:15 
[사진 제공 = 쿠팡]

쿠팡은 국내외 공식 인증기관으로부터 검증받은 유기농·친환경 식품을 한 데 모아 저렴하게 판매하는 '유기농-친환경 전문관'을 연다고 5일 밝혔다.
유기농-친환경 전문관에서는 단일 카테고리 기준 6000여개의 유기농·친환경 식품을 판매한다. 올가홀푸드, 상하목장, GNM자연의품격, 심플리 오가닉, 애니스 홈그로운 등 국내 브랜드부터 유기농 전문 매장에서만 구입할 수 있었던 해외 브랜드까지 약 375개의 브랜드 제품을 만날 수 있다. 상품은 과일·채소·쌀·축산·수산물·가공식품·유아식품·건강식품 등 제품 카테고리별로 분류해 빠르게 찾을 수 있다.
유기농-친환경 전문관 개점을 기념해 유기농, 친환경 식품 구매 시 최대 10%를 즉시 할인 해주는 이벤트도 한시적으로 진행한다.
나비드 베이세 쿠팡 이커머스 SVP(Senior Vice President)는 "건강한 삶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면서 유기농과 친환경 상품을 찾는 소비자가 늘고 있다"며 "원하는 제품은 모두 쿠팡을 통해 구입할 수 있도록 반려동물용품과 뷰티용품 등 유기농 제품 카테고리와 상품 수를 지속적으로 늘려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배윤경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