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분류
김도연 내정자 "대입제도 완전자율로"
입력 2008-02-27 11:10  | 수정 2008-02-27 11:10
김도연 교육과학기술부 장관 내정자는 국회 교육위원회 인사청문회에서 획일적인 대입제도에서 벗어나 대학입시를 각 대학의 완전 자율에 맡기겠다고 밝혔습니다.
김 내정자는 모두발언을 통해 새 정부가 이미 공약한대로 점수위주의 학생선발 방식에서 벗어나 잠재력을 고려해 학생을 선발할 수 있는 제도적 기반을 먼저 구축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김 내정자는 오랜 기간 유지했던 획일적 입시제도를 벗어나는 일이기에 그 과정에서 혼란이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히 준비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