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상거래 무역회사인 테라노바코리아(대표 이상수)는 드론 주변기기로 PB 드론드랍퍼 '에어드랍'을 출시하고 5일 만에 2억 8천여 만원(25만 달러) 규모 수출이 성사됐다고 5일 밝혔습니다.
테라노바코리아는 해외무역 업무를 예비창업자에게 보급하면서 대중화에 기여한데 이어, 글로벌 시장에 구축해놓은 자체 유통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드론 주변기기인 드론드랍퍼(Drone dropper)를 첫 PB상품으로 출시해 생산, 판매에 나섰습니다.
에어드랍은 가장 대중적인 인기를 끌며 지난해 기준 국내 드론 시장의 80%를 점유하고 있는 중국 DJI사의 모델 펜텀 3, 펜텀 4에 탈부착이 가능한 드론드랍퍼로 아이템을 원하는 위치에 드랍(Drop), 내려놓을 수 있게 했습니다.
이로 인해 테라노바코리아의 첫 PB 상품인 에어드랍은 자영업자들이나 유통 업체들에게 항공 촬영 외에도 다양한 재미 요소를 어필하면서 전 세계의 드론 이용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고 제품 출시 5일 만에 수출을 성사시켰습니다.
테라노바코리아는 전세계적으로 드론 시장이 급성장하고 있는 추세여서 이번 초도 물량 수출에 이어 2, 3차 물량도 지속적으로 출시해 드론 주변기기 사업을 회사의 성장동력 발판으로 삼을 계획입니다.
이상수 테라노바코리아 대표는 "제품 출시 후 이른 시간 내에 성과를 올릴 수 있게 돼 기쁘다"며 "회사를 믿고 가맹에 동참해준 회원사의 도움이 컸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