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스카이라이프는 지난 4일 서울미디어대학원대학교(SMIT)와 차세대 위성방송 기술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KT스카이라이프와 서울미디어대학원대학교는 이날 ▲차세대 위성방송 기술 공동개발 ▲미디어 산업 관련 학술·연구 교류 및 정부과제 협력 ▲뉴미디어 융합 인재 양성 등을 추진하기로 협의했다. 또한 8K UHD 방송, 위성-IP 융합서비스, 라이브 HDR(High Dynamic Range) 상용 서비스 등 차세대 위성방송 기술을 공동개발해 세계 위성방송 시장을 선도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국내 미디어 산업 활성화를 위한 정부 정책과제를 공동으로 수주해 수행하고, 미디어 특화대학인 SMIT의 인재 양성과 인력 교류 활성화를 위해 적극 협력할 예정이다.
이남기 KT스카이라이프 사장은 "SMIT의 뛰어난 연구 역량과 인재 풀(Pool)을 바탕으로 8K UHD, IP 융합서비스 등의 기술 혁신을 이뤄낼 것"이라며 "끊임없는 기술 혁신을 통해 앞으로 다가올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철저히 준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박진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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