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이 올해 올림픽을 앞두고 손님맞이 준비에 분주한 모습입니다.
연간 무려 8천만명의 여행객을 수용할 수 있는 국제공항 신청사를 개장했습니다.
김정원 기자가 보도합니다.
중국이 올림픽을 앞두고 야심차게 공개한 베이징 서우두 국제공항 신청사입니다.
총면적이 98만6천 제곱미터로 인천국제공항의 2배에 달하는 규모입니다.
인터뷰 : 동쯔이 / 공항 관계자
-"새 공항은 많은 승객들을 편안하게 모실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다."
신청사 개장에 따라 공항과 도심을 연결하는 공항철도도 다음달 개통됩니다.
이렇게 되면 공항에서 도심까지 20분이면 도착할 수 있습니다.
새 터미널에 대한 반응도 일단 긍정적입니다.
인터뷰 : 존 레이 / 영국 특파원
-"매우 인상적이다. 규모 뿐 아니라 단시일에 공항 건설을 완료한 중국인들의 속도가 놀랍다."
중국 당국은 오는 8월 베이징 올림픽을 앞두고 내·외국인의 출입국 절차도 대폭 간소화했습니다.
공항측은 이번 신청사 개장으로 연간 여객 처리 능력이 8천만명에 달하게 돼 세계 5대 공항에 진입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mbn뉴스 김정원 입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연간 무려 8천만명의 여행객을 수용할 수 있는 국제공항 신청사를 개장했습니다.
김정원 기자가 보도합니다.
중국이 올림픽을 앞두고 야심차게 공개한 베이징 서우두 국제공항 신청사입니다.
총면적이 98만6천 제곱미터로 인천국제공항의 2배에 달하는 규모입니다.
인터뷰 : 동쯔이 / 공항 관계자
-"새 공항은 많은 승객들을 편안하게 모실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다."
신청사 개장에 따라 공항과 도심을 연결하는 공항철도도 다음달 개통됩니다.
이렇게 되면 공항에서 도심까지 20분이면 도착할 수 있습니다.
새 터미널에 대한 반응도 일단 긍정적입니다.
인터뷰 : 존 레이 / 영국 특파원
-"매우 인상적이다. 규모 뿐 아니라 단시일에 공항 건설을 완료한 중국인들의 속도가 놀랍다."
중국 당국은 오는 8월 베이징 올림픽을 앞두고 내·외국인의 출입국 절차도 대폭 간소화했습니다.
공항측은 이번 신청사 개장으로 연간 여객 처리 능력이 8천만명에 달하게 돼 세계 5대 공항에 진입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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