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주상욱 “차예련, 나와 결혼해줘 고맙고 사랑한다” 新 사랑꾼
입력 2017-04-04 14:40 
‘주말엔 숲으로’ 주상욱 기자간담회 사진= O tvN
[MBN스타 신미래 기자] 주상욱이 5월 연인 차예련과의 결혼을 앞두고 소감을 밝혔다.

4일 서울 종로구 광화문 투썸플레이스 카페에서 OtvN 예능 프로그램 ‘주말엔 숲으로 기자간담회가 개최된 가운데 이종형 PD, 김용만, 주상욱, 손동운이 참석했다.

이날 주상욱은 많은 분들이 축하해주셔서 감사하다. 이상하게 오늘 떨린다”라고 말하며 입을 열었다. 주상욱은 많이 긴장됐는지 말을 잠시 멈추고, 생각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그는 결혼이 얼마 남지 않았다. 믿겨지지 않고, 많이 떨린다. 그녀(차예련)를 만나서 저를 존중하고, 희생하고, 사랑해주는 모습에서 결혼을 결심하게 됐다. 그녀에게 고맙고, 사랑한다고 말하고 싶다”라며 결혼을 하는 게 제 인생의 가장 큰 행복이자, 행운이다. 저랑 결혼해 고맙고, 행복하게 살면서 갚아 나가려고 한다. 무조건 저랑 결혼해줘서 감사하다”고 예비신부 차예련에게 거듭 고마움을 표현하며 사랑꾼의 면모를 드러냈다.

한편 ‘주말엔 숲으로는 도시 생활에 지친 김용만, 주상욱, 손동운 세 남자가 자연으로 떠나 그곳에서 만난 신자연인(욜로족)과 함께 생활하며 자신만의 라이프스타일을 찾아가는 프로그램으로 오는 5일 첫 방송 된다.

신미래 기자 shinmirae93@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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