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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악관 "한국·콜롬비아와 FTA 비준에 집중"
입력 2008-02-27 07:40  | 수정 2008-02-27 07:40
조지 부시 미국 대통령은 한국과 콜롬비아와의 자유무역협정 비준에 집중할 것이라고 백악관이 밝혔습니다.
데이너 페리노 백악관 대변인은 부시 대통령이 전직 통상담당 각료와 의원 등 20여명과 만나 "한국, 콜롬비아와 자유무역협정의 중요성과 의회 비준 필요성에 대해 논의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백악관은 교착상태에 빠진 FTA비준안 처리 대책에 대한 질문에 "부시 대통령이 이슈를 부각시키고 압박을 가하는 일을 해나갈 것"이라며 의회 비준 노력이 "분명히 계속될 것"이라고 다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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