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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원 측 “MBC ‘병원선’ 긍정적으로 검토 중”(공식입장)
입력 2017-04-03 17:41 
하지원이 ‘병원선’ 출연을 고심하고 있다
[MBN스타 신미래 기자] 배우 하지원이 ‘병원선 출연을 검토 중이다.

3일 하지원 소속사 해와달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MBN스타에 ‘병원선은 제안 받은 작품 중 하나다. 출연을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수목드라마 '군주 가면의 주인' 후속작으로 7월 방송 예정인 '병원선'은 섬마을을 돌며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선박, 병원선을 소재로 한 드라마다. 해당 드라마는 박재범 PD가 연출을, 윤선주 작가가 극본을 맡았다.

하지원은 ‘병원선에서 여주인공인 외과의사 송은재 역을 제안 받았다. 집안이 몰락한 후 사회적 낙인에서 벗어나기 위해 병원선에 올라타는 인물이다.

신미래 기자 shinmirae93@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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