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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소연 우승상금 40만5000달러 추가…상금 랭킹 1위 질주
입력 2017-04-03 11:58  | 수정 2017-04-03 12:32
유소연 우승상금, 40만5000달러 추가. 사진(美 랜초미라지)=AFPBBNEWS=News1
[매경닷컴 MK스포츠 강윤지 기자] 유소연(27)이 극적 우승으로 상금 랭킹 1위를 유지했다.
유소연은 3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랜초미라지의 미션힐스 컨트리클럽 다니아 쇼어 코스(파72·6763야드)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ANA 인스퍼레이션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렉시 톰슨(미국)을 꺾고 시즌 첫 메이저 대회 정상에 오른 유소연은 우승 상금 40만5000달러(약 4억5000만원)까지 추가하면서 2017시즌 상금 랭킹 1위를 질주했다.
유소연은 올 시즌 우승이 없어 우승에 목말라 있었지만, 이 대회 전까지도 상금 랭킹, 올해의 선수, 평균타수 등 주요 부문에서는 모두 1위를 차지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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