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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미식회’ 측 “홍신애 피소, 결과 나올 때까지 지켜볼 것”(공식입장)
입력 2017-04-03 11:55 
요리연구가 홍신애 사진=MBN스타 DB
[MBN스타 백융희 기자] 요리연구가 홍신애가 사기 혐의로 피소를 당한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그가 출연 중인 ‘수요미식회 측이 공식입장을 밝혔다.

tvN ‘수요미식회 제작진은 3일 오전 MBN스타 아직 사건의 결과가 나오지 않은 상태라 지켜보는 입장이다. 홍신애의 촬영 분은 그대로 방송할 예정이다”라면서 이후 거취 문제에 대해서도 아직 결과가 나오지 않은 상태이기 때문에 어떤 입장을 이야기 드릴 수는 없을 것 같다”고 전했다.

앞서 복수의 매체는 홍신애가 D 요식업체로부터 사기 혐의 피소됐다고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지난해 6월 홍신애에게 메뉴 개발을 의뢰한 D사는 결과물이 시중에 이미 판매되고 있는 레시피였으며, 이로 인해 금전적인 손해를 입었다고 주장 중이다. D 업체는 홍신애를 사기 혐의로 지난해 11월 서울 중앙지방검찰청에 고소장을 제출해 서울 강남경찰서로 이첩됐다.

백융희 기자 byh@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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