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VIP 모객 강화하는 신세계면세점…BMW코리아와 프로모션
입력 2017-04-03 08:36 
[사진 제공 : 신세계면세점]

신세계면세점은 BMW코리아와 손 잡고 BMW 차량 신규 계약자를 대상으로 신세계면세점 멤버십과 선불카드 혜택을 제공한다고 3일 밝혔다. 우수 고객에게 프리미엄 서비스를 제공하면서 VIP 모객을 강화한다는 각오다.
신세계면세점은 BMW 차종에 따라 그룹을 1부터 3까지 나누고 1그룹에 속한 차량을 구매하면 신세계면세점에서 최대 15%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는 골드 멤버십과 신세계면세점 선불카드 5만원, 온라인 적립금 1만원 교환권을 제공한다. 또 신세계면세점에서 100달러 이상 구매 시 1만원 할인을 받을 수 있는 쿠폰도 추가로 증정한다.
이어 2그룹 차량을 구입하면 골드 멤버십과 선불카드 10만원 교환권, 온라인 적립금 2만원 교환권, 할인쿠폰 3만원을 주고, 3그룹 차량 구매 시 최대 20% 할인되는 블랙 멤버십과 선불카드 20만원 교환권, 온라인 적립금 4만원 교환권, 할인쿠폰 6만원 등 최대 30만원 상당의 혜택을 부여한다.
행사 매장은 신세계면세점 명동점, 명동점 K몰, 인천공항점이며 프로모션은 지난달부터 오는 6월까지 BMW 신차를 구매한 소비자를 대상으로 한다.
신세계면세점 관계자는 "앞으로 BMW코리아와 함께 신차 프로모션이나 요우커 대상 공동 마케팅 등 업계를 뛰어 넘는 새로운 협업을 만들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배윤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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